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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경총, 어버이날 앞두고 성남 ‘안나의 집’ 찾아 봉사활동 펼친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여경총)는 전원주택 전문 건설업체 ㈜임광아이앤씨(대표 박찬재)와 함께 어버이날을 앞둔 다음달 6일 경기도 성남 ‘안나의 집’을 찾아 노숙인 배식 봉사ㆍ나눔 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여경총 소속 여성 CEO들과 ㈜임광아이앤씨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노숙인 약 800명에게 제공할 식사를 준비와 배식 등의 봉사를 펼치고 후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여경총이 ‘안나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박찬재 회장
박찬재 여경총 회장은 지난해 4월 취임 이후 여성기업인들의 사회공헌 확대를 협회 중점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추진을 위해 협회 안에 봉사나눔분과도 신설했다. 박 회장은 “보여주기식 봉사활동이 아닌 꾸준하고 내실 있는 활동을 전개할 것”라고 밝혔다.

여경총은 1993년 창립, 여성경영자의 경제적ㆍ사회적 지위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주관하는 ㈜임광아이앤씨는 남성위주의 건설업계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여성이 대표로 있는 건설사다. 2005년 설립돼 현재까지 경기도 여주 지역에 14개 타운하우스를 건설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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