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총 소속 여성 CEO들과 ㈜임광아이앤씨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노숙인 약 800명에게 제공할 식사를 준비와 배식 등의 봉사를 펼치고 후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여경총이 ‘안나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박찬재 회장 |
여경총은 1993년 창립, 여성경영자의 경제적ㆍ사회적 지위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주관하는 ㈜임광아이앤씨는 남성위주의 건설업계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여성이 대표로 있는 건설사다. 2005년 설립돼 현재까지 경기도 여주 지역에 14개 타운하우스를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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