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기창조경제센터, 퀄컴 손잡고 스타트업 키운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가 첨단 무선통신 기술 기업인 퀄컴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경기센터의 추천을 받은 보육 스타트업은 퀄컴의 벤처 투자 전문 그룹인 퀄컴벤처스가 검토한 뒤 투자 고려 대상이 된다. 퀄컴벤처스가 추천하는 스타트업은 경기센터와 KT가 사업협력 가능성 및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심사한 뒤 보육기업으로 선정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경기센터와 퀄컴은 차세대 모바일 기술과 관련한 세미나 등도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양사의 협력은 국내 모바일 기술의 발전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퀄컴코리아 이태원 사장(왼쪽)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임덕래 센터장

지난 달 스타트업 캠퍼스가 오픈하면서 5층에 이동통신 관련 스타트업들의 공간을 마련하려던 차에, 퀄컴과의 협업으로 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경기센터 측은 전했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세계적인 무선 전화통신사 퀄컴과의 협력이 한국 스타트업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현재 경기센터는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게임, 차세대 이동통신을 특화로 하는 유망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육성 중이다.

ha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