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지하주차장·녹지광장 이점

SK건설이 이문, 휘경뉴타운에서 첫 번째로 분양에 나선 ‘휘경 SK 뷰’<투시도>를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에 총 90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369가구로 ▷전용면적 59㎡ 44가구 ▷84㎡ 273가구 ▷95㎡ 27가구 ▷100㎡ 25가구 등이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진출입로가 단지에 인접해 있어 강남 등 서울 각지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삼육의료원과 경희대병원 등 대형병원과 삼육초와 경희초가 가까이 있다.
아파트 내부는 100%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된다. 지하주차장은 평균 주차면적과 견줘 10cm 더 넓게 설계된다. 지하주차장을 비롯해 엘리베이터, 어린이 놀이터에 200만 화소 고화질 CCTV가 설치되고 동별로 무인택배 시스템도 마련된다.

단지 면적의 30% 이상이 녹지로 조성된다. 생태형 연못이 있는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옥상녹화도 계획돼 있다. 피트니스, 탁구장,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모든 가구의 외부창호에 단열도를 높이는 로이유리를 설치하고 온도조절시스템을 적용해 겨울철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사업지(동대문구 휘경동 118-10번지) 안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10만원대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박준규 기자/ny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