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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또 변신…옥상서 텐트 치고 바비큐를 즐긴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호텔이 또 변신했다. 이번엔 호텔 꼭대기에 텐트 치고 야영 분위기 속에서 서울 야경을 내려다 보면서 바비큐를 즐기는 것이다.

복합 쇼핑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반 바비큐 (Urban BBQ)’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어반 바비큐’는 이 호텔의 숨겨졌던 공간, 15층 ‘스카이가든’에서 도심 야경을 즐기며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별히 올 시즌에는 ‘감성 캠핑’ 콘셉트를 도입해 115년 전통의 캠핑 브랜드 콜맨의 캠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도시속 호텔 옥상 캠핑장에서 구워낸 어반 바비큐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정통 빈티지 콘셉트의 ‘2016 오아시스 스트로베리 텐트’를 파티의 거점으로 삼고 ‘스틸벨트 쿨러’, ‘노스스타 미니어처 랜턴’ 등을 사용하면서 서울 야경을 조망하고 바비큐를 즐기는 것이다.

호텔측이 화로 위에 바비큐 요리를 세팅 해주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따뜻한 요리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프랑스 테이블웨어 브랜드 ‘르쿠르제 특유의 소박하고 정감 어린 식탁, 식기가 배치된다.

바비큐 플래터는 그릴 스테이션의 대표메뉴 소고기 등심, 갑 오징어, 왕새우, 돼지고기 목살, 수제 소시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신선한 샐러드, 고품질 치즈 등으로 구성된 15가지의 안티파스토,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선보이는 십여 가지 그릴 요리, 풍성한 디저트를 뷔페 형태로 즐길 수 있다. 생맥주와 와인은 무제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서 9시 30분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비가오면 5층 모모 카페에서 디너 샐러드 바와 바비큐 플래터, 맥주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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