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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기술과 판다 재롱 어우러진 에버랜드 5월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에버랜드는 5월 5~8일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Live Hologram Theater)에서는 번개맨, 방귀대장 뿡뿡이, 로보카 보안관 마리오 등 EBS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어린이 뮤지컬 홀로그램쇼를 진행한다.

텔레프리즌스 기술, 관객을 주인공으로= 약 20분간 진행되는 홀로그램쇼에는 번개맨과 함께 춤 추고, 소리치는 등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텔레프리즌스(Telepresence)‘ 기술을 통해 관객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홀로그램 영상에 삽입돼 무대 위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가수 지드래곤(GD)이 등장해 ’니가 뭔데‘, ’크레용‘, ’하트 브레이커‘ 등의 히트곡을 관객과 함께 열창하는 케이팝 홀로그램 쇼도 관람할 수 있다.

홀로그램 쇼 [사진=에버랜드]

판다 외에 레서판다 황금원숭이 재롱도= 지난 21일 정식 오픈한 ’판다월드‘에서는 아이바오(암컷, 만3세), 러바오(수컷, 만2세) 등 세계적 희귀동물인 판다 한 쌍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직접 만날 수 있다.

판다 외에 레서판다, 황금원숭이 등 중국 3대 보호 동물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고, 판다의 특성, 서식지, 먹이 등 생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총 86대의 첨단 IT 기기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자연체험 학습을 할 수 있다.

판다의 재롱 [사진=에버랜드]

민군 합동 공연도 진행= 카니발 광장에서는 5월 5일에는 국가대표 치어리딩팀 ’임팩트‘와 어린이 치어리딩팀 ’레인보우‘의 합동 공연이 펼쳐지며, 5월 6일에는 육군 55사단 장병들이 멋진 특공무술과 신나는 군악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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