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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무관세 EU 무역벨트권역 수출개척 시동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체코-오스트리아 무역벨트권역에 수출 개척단을 운영, 10만 달러의 수출확약과 103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에너브레인(주) 등 첨단기술력을 보유한 수원시 창업센터 소재 5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개척단에 참가한 업체들은 지난 3월부터 시가 제공한 현지 유망 바이어 정보와 사전 조사 리스트를 근거로 현지 바이어 사무실과 전시회장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경로와 방법을 통해 바이어 개척에 나섰다.



특히 이번 체코-오스트리아 개척단은 중부유럽 수입 1, 2위 지역에 대한 공략으로, 벨기에 테러 영향권을 벗어나면서도 우회적으로 유럽 권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개척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광역도시와의 통상협력을 확대해 관내 중소기업이 FTA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연속성 있는 통상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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