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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주한몽골대사관과 진료협력 MOU 체결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이 몽골 의료 지원 사업 가속화에 힘입어 주한몽골대사관과 진료협력 및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5일 바산자브 강볼드 주한몽골대사, 강볼드 툽신 주한몽골대사관 의료기관 협력담당관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주한몽골대사관은 국내 몽골 거주민들의 의료 환경 구축과 몽골 의료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기존에 진행하던 나눔 진료 및 몽골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몽골 의료 지원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연 3회씩 울란바토르 현지 2곳의 병원에서 나눔 진료를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000여명의 몽골 환자를 진료한바있다. 또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몽골 환자들을 보살피고 몽골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30명의 몽골 의료진에게 의료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은 “2017년에는 개원 예정인 몽골 민족대학교 부속병원에 의료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주한몽골대사관과의 MOU 체결을 기점으로 향후 몽골과의 의료 외교 분야의 선두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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