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8년만의 풀 체인지…뉴 아우디 A4, 5월 한국 상륙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준중형 세단 A4가 ‘뉴 아우디 A4’로 업그레이드돼 한국 상륙 채비를 마쳤다.

아우디 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는 퍼포먼스와 디자인, 편의 사양이 대폭 강화된 ‘뉴 아우디 A4(The New Audi A4)’를 5월 출시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1972년 ‘아우디 8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인 A4 세단은 아우디의 대표 모델 중 하나다. 특히 ‘뉴 아우디 A4’는 8년만의 풀체인지 모델로,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2016 최고의 자동차(Best Cars 2016)’로 선정 되는 등 국내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 아우디 A4는 브랜드 특유의 모던한 세련미가 한층 강조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곧은 직선의 균형감과 함께 육각형 모양이 선명해진 대형 싱글프레임이 강인한 인상을 더했다.

운전자를 위한 편의 사양도 대폭 강화됐다.

뉴 아우디 A4에는 버추얼 콕핏이 적용돼 12.3인치 LCD 화면을 통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LED 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 터치패드, 애플 카플레이 등이 기본옵션으로 적용됐다.

기존 모델보다 차체는 더욱 커졌지만 무게는 오히려 가벼워졌다. 뉴 아우디 A4 경량 소재 혼합 공법과 경량 설계 적용으로 최대 120㎏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연비도 향상됐다.

뉴 아우디 A4에 탑재되는 2.0 TFSI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8.0kgㆍm, 최고 속도 210㎞/h(안전제한속도)이다. 새로운 엔진 라인업과 함께 Premium, Sport 등 옵션 사양에 따른 모델 선택이 가능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새롭게 적용된 5-link 서스펜션은 뛰어난 정숙성과 안정된 주행성능을 가능케 했다.

igiza7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