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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 현장밀착형 ‘중소기업 바로상담센터’ 개소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이 서울지역 수출 중견ㆍ중소기업 등의 민원ㆍ애로 해소를 위해 서울지방중소기업청 내 현장밀착형 민원센터 ‘중소기업 바로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를 서울 서부지역에 개소했다.

그동안 서울지역 중소기업인은 정부 중소기업 정책 상담과 각종 사업 신청서 제출을 위해 과천 소재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개소한 상담센터는 중소기업이 밀집돼 있는 구로지역에 소재해 수출 업무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현장 밀착지원함으로써 전 분야 상담과 민원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 동안에는 수출, 목요일에는 창업과 인력, 금요일에는 연구개발(R&D)과 규제ㆍ애로 분야에 대해 지방청 담당과 관련 전문가가 상주해 분야 별로 심도 깊은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상담센터가 개소한 서울 서부지역은 약 19만개 중소기업, 중소 제조업체 1만7000개 사가 밀집된 서울의 제조ㆍ수출 중심지이다. 이에 따라 상담센터를 통한 제조업체의 수출ㆍ고용 확대와 신사업 분야 진출 애로 해소, 민원처리 시간과 경비 절감이 기대된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번 서울 서부지역 ‘중소기업 바로상담센터’ 개소를 계기로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전국 지역 내 추가 개소 여부도 검토하고,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밀착소통 강화와 정부 정책 만족도 제고뿐만 아니라 중소ㆍ중견기업의 글로벌화 및 수출ㆍ고용 확대 계기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사진 설명 : 중소기업청이 서울지역 수출 중견ㆍ중소기업 등의 민원ㆍ애로 해소를 위해 서울지방중소기업청 내 현장밀착형 민원센터 ‘중소기업 바로상담센터’를 서울 서부지역에 개소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김흥빈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사진 제공=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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