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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대국밥 먹으로 어디로 가니…난 편의점으로 간다
[헤럴드경제=도현정기자]몸이 으슬으슬 춥거나 해장 생각이 간절할 때 생각나는 순대국밥이 편의점 도시락으로도 나왔다.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오는 26일 순대와 돼지고기를 넣은 순대국밥 정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순대국밥 정식은 국내산 돈창에 당면을 채운 순대와 돼지 볼떼기살을 한 그릇에 담아낸 제품이다. CU는 국물맛을 내는 데에도 일반 분말스프가 아닌 국내산 돼지 뼈와 고기를 우려낸 국물을 이용했다. 전자렌지에 3분만 돌려주면 따끈한 국물과 함께 진한 국밥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들의 기호를 생각해 썰어넣은 대파와 다진 양념, 들깨가루를 따로 담아냈다. 취향에 따라 양념을 가감할 수 있는 식이다. 가격은 400g 제품에 3800원이다.


CU는 또 도시락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락 패키지에 QR코드를 삽입했다. 이 QR코드를 스캔하면 영상을 통해 CU의 도시락 생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나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상품 기획자(MD)는 “집밥 같은 푸짐한 한끼를 추구하는 CU의 콘셉트에 맞춰 업계 최초로 순대국밥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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