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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2016 연세-서대문 열린시민대학' 참가자 모집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함께 5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6주간 ‘인공지능과 인간(AI&Human),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란 주제로 2016년 연세-서대문 열린시민대학을 연다.

연세대 교수 등 12명의 강사진이 이 기간 매주 화,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인문, 철학, 과학, 예술 등의 관점에서 ‘인공지능’에 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세부 강의 제목은 ▲이세돌을 만든 심리법칙 ▲미녀와 야수의 두 얼굴, 인공지능 ▲영화로 보는 인공지능 ▲의료 분야에 활용되는 인공지능 ▲원숭이도 이해하는 인공지능 ▲인공지능과 미래의 일자리 등으로, 최근 관심사로 떠오른 인공지능을 다방면에서 조망한다.

강의 장소는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소강당 102호다.

단, 6월 16일 10번째 강의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공개 강의로 남가좌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바둑 인공지능(AI) 개발 전문가이자 프로 바둑기사인 김찬우 6단이 ‘알파고와의 대전’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으로 강연한다.

구는 5월 6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수강자 70명을 모집한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piero247@sdm.go.kr)이나 팩스(02-330-8624)를 이용해 보내면 된다.

이전에 서대문구가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적이 없는 구민을 우선 선발하며 30만 원 상당의 교육비는 구청이 전액 부담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시대를 통찰하는 현대 시민을 양성하고 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연세-서대문 열린시민대학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330-1082)


이정환 /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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