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롯데건설, 호치민에 하수처리장 건설
민관협력사업 LOI 승인식
환경·인프라사업도 확대


롯데건설은 20일 베트남 호치민시 하수처리 민관 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에 대한 LOI(투자의향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전날 종로구 북촌로에 있는 베트남 대사관에서 팜 후찌 주한 베트남대사,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 M.H.로버트 아너 샤인 글로벌 대표, 신인률 휴비스워터 대표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LOI 승인식을 가졌다.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 팜후찌 베트남 대사, 신인률 휴비스워터 대표(왼쪽부터)가 18일 베트남 대사관에서 호치민시 하수처리 시설 LOI 승인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건설]

이번 LOI 승인에 따라 롯데건설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와 협력해 호치민시 서부 지역에 하루 처리량 65만㎥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포항에 아시아 최대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을 준공하는 등 하수처리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롯데건설은 향후 환경사업과 인프라사업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