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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월드타워, 장애인의 날 나눔활동
- 동안우리복지센터·동안제일복지센터 초청 행사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롯데월드타워가 지난 18일 ‘동안우리복지센터’ 장애인들과 ‘동안제일복지센터’ 훈련생 50여명을 타워에 초청 롯데월드타워의 30여년 간 역사와 초고층 첨단기술 등에 대해 소개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안우리복지센터’ 장애인들과 ‘동안제일복지센터’ 훈련생 50여명을 롯데월드타워에 초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18일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한 동안우리복지센터, 동안제일복지센터 구성원들이 79층 현장을 견학중이다. [사진=롯데월드타워 제공]

‘동안우리복지센터’는 장애인의 능력개발, 기능인 양성, 사회참여를 위한 사업을 담당하는 시설. ‘동안제일복지센터’는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목적으로 상담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롯데월드타워 측은 18일 장애인과 훈련생들 50여명을 초청한 자리에서 롯데월드타워의 역사와 초고층 첨단기술에 관한 영상을 상영한 뒤 광복 70주년을 맞아 타워 70층(304m)에 초대형 태극기를 부작한 뒤 지속 전개하고 있는 나라사랑 캠페인을 소개했다. 이어 롯데월드타워 79층 공사현장과 롯데월드몰, 아쿠리움을 견학하는 일정도 가졌다.

롯데월드타워는 거동이 불편한 이용객을 위해 이동 동선에서 턱을 없애고, 휠체어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별도의 경사로도 개설했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들이 미래에 대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장애인이라는 편견을 딛고 각자의 능력을 개발해 많은 사회참여를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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