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NHK에 따르면 아소산 분화는 제1화구에서 발생했는데 분화로 인한 연기는 상공 100m 높이까지 올라간 것으로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소규모 분화와 일련의 지진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지진으로 인한 공포에 아소산 분화 소식까지 이어지면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잇다.
아소산에는 현재 분화 경계 레벨 2단계인 ‘화구주변 경보’가 발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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