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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없이 짠맛 내는 ‘전자 포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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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소금을 뿌리지 않아도 짠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외신과 ‘리얼푸드’에 따르면, 일본 과학자들이 새로 개발한 포크는 버튼을 누르면 전류를 내보내 혀를 자극한다. 혀를 자극함으로써 짠 맛을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다. 

<사진=123rf>

건전지로 작동되는 전자 포크는 짠맛 뿐만 아니라 시큼한 맛도 만들 수 있으며 짠맛과 시큼한 맛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도쿄 대학 히로미 나카무라 교수가 개발한 이 전자 포크는 비교적 저렴한 단돈 2000엔(2만원)으로 제조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방수가 되지 않아 개발 단계에 있다.

외신은 이번에 개발된 전자포크는 건강 이상 때문에 소금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에게 획기적인 상품이라고 밝혔다.

seoyoung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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