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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의 신부, 예비 신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헤럴드경제] 5월의 신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4~6월은 1년 중 예비 신부들이 결혼을 가장 선호하는 시기이다.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이해 예비 신부들은 많은 것들을 준비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웨딩 촬영을 위해 피부 관리와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개개인의 피부 상태는 각각 다르고 특히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황사나 미세먼지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더 많아질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예비 신부들이 본인에게 맞는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모르고 시간을 보내다가 코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 날짜에 전전긍긍하며 단기간에 지나친 시술을 받거나 과도한 관리를 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비신부들을 위한 올바른 웨딩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피부관리와 몸매관리를 시작하는 것이다. 단순한 홈케어를 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 콤플렉스 있거나 본인에게 맞는 피부 관리법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나에게 맞는 웨딩케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다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긴 치료 기간을 필요로 하는 관리를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드레스를 입었을 때 노출되는 부위인 등, 가슴의 여드름, 여드름 흉터가 심하거나, 팔다리 및 노출부위의 제모, 얼굴의 오래된 기미와 잡티 등의 치료는 3개월 이상의 관리 기간이 필요하므로 선행되는 것이 좋다.

얼굴을 좀 더 어려보이고 예쁘게 보이기 위한 쁘띠 시술인 필러, 얼굴 V라인 관리 등의 경우도 2개월 이상의 기간을 두고 시술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혼이 증가하면서 예식 전 팔자 주름이나 꺼져 보이는 볼, 이마 등에 볼륨 필러 시술을 많이 하게 되는데 시술 후 안정화되는 기간을 고려하여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하는 것이 불필요한 걱정을 덜 수 있다.

결혼식이 한 달 정도 남았다면 본격적으로 웨딩 촬영을 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 이 기간에는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탄력에 도움을 주는 스킨케어와 레이저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으며, 눈가나 미간 등의 표정 주름을 간단하게 개선시키면서 피부가 탱탱해지는 더모톡신이나 보톡스 치료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힐스피부과 박은상 대표 원장은 “더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위한 웨딩케어는 단기간에 많은 관리를 받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충분한 관리 후에도 예식 당일까지 관리의 유지를 위한 노력은 필수적이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웨딩 시즌을 맞이해 힐스피부과에서는 ‘힐스 웨딩케어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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