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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홍빛 바다, 세종대왕릉 진달래동산 개방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문화재 및 주변 경관 보호 차원에서 평소 일반에 개방하지 않던 여주 세종대왕릉 주변 진달래 동산이 국민에게 한시적으로 열린다.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봄을 맞아, 경기도 여주에 있는 영릉(英陵)의 진달래 동산을 오는 15~30일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구역은 영릉 홍살문에서 정자각으로 가는 길 왼쪽의 솔숲(8만5000㎡) 중 대규모 진달래 군락지이다.



16일과 30일에는 영릉 뒤편에 조성된 2.3㎞ 길이의 역사경관림 문화탐방로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걷기체험 행사가 열린다.

근년까지는 8~9일 열었으나, 개방기간을 늘렸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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