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콘서트는 오는 4월 30일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한 로봇 박사 데니스 홍(현 미국 UCLA 교수)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지난해 10월 과천 서울대공원에 조성한 자동차 테마 놀이터 ‘차카차카 놀이터’의 올해 개장을 기념하고, 이 곳에서 운행중인 미니 쏘나타에 탑재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차카차카 놀이터’는 현대차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각장애 어린이도 ‘미니 쏘나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으로 ▷ 165m의 ‘미니 쏘나타 트랙’ ▷‘대형 쏘나타 모형 놀이 시설’ ▷‘동물 이야기 산책로’ 등을 갖췄다.
강연에서는 데니스 홍이 로봇 박사가 되기까지의 자전적 이야기, 시각 장애인용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 도전기, 로봇과 함께 그리는 데니스 홍 박사의 미래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토크 콘서트 참가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보호자 동반 필수)하며, 총 200명(보호자 포함)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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