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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역 산림조합, 3년간 매년 1개교에 학교 숲 조성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광역시는 관내 3개 산림조합(인천, 강화, 옹진부천) 공동 주관으로 올해부터 3개년간 매년 1개교씩 학교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숲과 나무의 기능을 익히게 하고, 숲과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인천지역 3개 산림조합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림조합에서는 매년 7000만원 정도의 사업비로 3년간 총 2억1000만원을 들여 숲을 조성하게 된다.

대상학교는 인천시가 각 구청을 통해 신청을 받아 조성면적 500㎡ 이상을 확보하고 300명 이상이 재학 중인 학교를 우선으로 하는 자체 심의를 거쳐 상위 후보학교 4개교를 산림조합에 추천하면 산림조합이 최종 선정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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