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들의 중간고사가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다. 4월 말 치러지는 이번 시험은 학년이 바뀌고 치르는 첫 시험인 만큼 학생들에게 어느 때보다 부담이 크다. 이에 얼마 남지 않은 중간고사를 잘 치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지, 효과적인 중간고사 대비법에 대해 알아봤다.
◇ 교과서 개념은 선생님처럼 설명해보기
교과서에 등장하는 개념이나 원리를 정리할 땐 노트에 필기하며 외우기보단 스스로 혹은 친구에게 말로 설명하면서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다. 선생님의 수업 내용을 떠올리며 선생님처럼 직접 말하면서 개념을 쓰고 익히면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또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
◇ 틀린 문제는 알 때까지 복습을
공부를 할 때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한 문제라도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시험 볼 때 같은 유형의 다른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잘 풀 수 있다. 따라서 시험 공부할 때 틀린 문제는 문제지에 표시만 해둔 뒤 나중에 반복적으로 풀어보면서 풀이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 집중력 높이는 천연 엽산으로 공부 효과 더하기
시험 공부 중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엽산을 챙겨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B 복합체인 엽산은 두뇌 기능을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엽산은 시중의 엽산 보충제를 통해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현재 대형마트나 약국,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싼 가격과 흡수율을 앞세운 합성 엽산제는 물론 안정성과 함께 100% 천연원료를 내세운 천연 엽산제까지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천연 엽산과 합성 엽산의 구도 속에서 최근엔 천연원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진공동결건조공법이 사용되거나, 원료를 알약형태로 만들 때 들어가는 이른바 화학 부형제들을 제거한 ‘無 부형제 공법’이 적용된 제품들이 나오면서 천연 영양소 그대로를 섭취할 수 있게 됐다. 제품 라벨에 ‘락토바실러스(엽산 1%)’처럼 천연 원료명과 영양성분이 함께 표기됐다면 천연 엽산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