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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종3차 분양
메이저브랜드 667가구 관심집중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시 1-1 생활권 L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세종 3차’<투시도> 분양에 본격 나섰다.

이 회사는 667가구로 이뤄지는 이 단지 견본주택의 문을 8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세종고속시외터미널 맞은편에 있다.

세종시 1-1 생활권 일대에서 분양되는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여서 관심을 모을 걸로 점쳐진다. 



지하2층~지상18층의 14개동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100㎡A 476가구 ▷100㎡B 126가구 ▷100㎡C 18가구 ▷100㎡D 18가구 ▷100㎡E 18가구 ▷123㎡ 4가구 ▷134㎡ 7가구로 짜였다.

32만㎡ 규모의 고운뜰 근린공원이 가깝다. 행복도시 7대 둘레길 중 하나인 국사봉 누리길도 인근이다. 단지 일대는 세종시 안에서 가장 높은 녹지율(50.7%)을 보인다.

국제고, 과학예술영재고가 인접해 세종시 최고의 학군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세종시 최초의 혁신유치원으로 지정된 공립 두루유치원과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두루고도 주변에 있다.

단지와 맞닿은 순환도로를 타면 정부청사까지 차로 10분안에 도착할 수 있다. 올해 말부터 착공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혜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엔 보육시설, 체육시설, 주민센터 등이 들어간 복합커뮤니티센터가 10월 준공예정이다. 단지 안엔 약 1만2500여㎡에 160실 규모로 스트리트형 상가 시설이 조성된다.

집 내부를 살펴보면, 100㎡A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알파룸이 제공된다. 입주자 편의에 따라 방3개 또는 방4개로 선택할 수 있다.

‘ㄷ’자 주방과 주방연계 팬트리 등이 제공된다. 100㎡CㆍDㆍE 타입은 테라스 특화구조로 설계 됐다. 1층에 있는 일부 123㎡타입은 지하에 개인 취미활동 등으로 활용 가능한 스튜디오 공간이 설치된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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