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연속 크로스아치교다. 하회탈을 형상화했다는 설명이다. 곡선형 수변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가설됐다. 안동의 명소가 될 걸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크로스아치교는 2014년 8월 착공된 이래 총인원 1만600명, 사업비 390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3월말 완공했다. 그동안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공단은 전했다.
2014년 착공한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0년 완공이 목표다. 현재 공정률은 15% 수준이다.
노선이 개통하면 시속 250km의 고속열차가 투입된다. 청량리~영천을 1시간 5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현재는 4시간 39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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