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국민의당 후보 “선거날 즐겨라” 투표포기 조장 논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안양 만안구에 출마한 곽선우 국민의당 후보가 유권자에게 투표포기를 조장하는 내용을 선거 공보물에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국민의당 후보 클라스”라는 제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야당 후보가 투표포기를 조장한다”는 글쓴이의 주장과 함께 곽 후보가 배포한 공보물 사진이 올라와 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공개된 곽 후보의 공보물에는“마음에 드시는 후보가 없다면 4월 13일 하루를 즐기세요”라는 문구가 크게 강조돼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6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투표포기를 선동한 곽 후보의 공보물을 본 많은 주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며 “민생을 살리기 위한 투표참여를 독려해도 모자랄 판에 투표포기를 선동했다.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곽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