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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유니시티’에 이달 아파트 2800여가구 분양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경남 창원시에서 ‘유니시티’ 개발사업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수목적법인 ㈜유니시티는 과거 39사단이 주둔했던 창원 의창구 중동 일대 106만2083㎡ 부지를 매머드급 주거복합도시<조감도>로 개발한다.

이번달 중 아파트 2867가구(1ㆍ2단지)에 대한 1차 분양이 예정돼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아파트 총 6100가구(4개 블록)가 공급될 예정이다. 최고 42층의 초고층 단지로 전용면적 59㎡부터 전용 135㎡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단지 중앙부에는 대형 중앙공원이, 남쪽으로는 사화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쪽 상업용지에는 대형 복합 쇼핑몰과 오피스, 오피스텔 등이 들어선다.



유니시티 개발사업은 창원시가 부지 제공과 시행을, 컨소시엄 형태로 꾸려진 특수목적법인 ㈜유니시티가 시공과 자금 조달 등을 담당하는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컨소시엄엔 태영건설, 대저건설, 포스코ICT, 반도건설, 청호건설, 중앙건설, 우람종합건설이 참여하고 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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