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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우수 협력사 대상 경영컨설팅 지원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롯데건설은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0년부터 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맞춤형 경영컨설팅은 재무분야와 비(非) 재무분야로 나눠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우수 협력사는 재무분야의 기본 컨설팅 외에 인사ㆍ노무, 생산ㆍ품질관리, 법률ㆍ특허, 마케팅ㆍ브랜드 등 총 11가지 세부영역 중 선택해 컨설팅을 받게 된다. 컨설팅은 신용평가 전문그룹인 나이스(NICE) 그룹이 진행한다. 컨설팅 비용은 롯데건설이 모두 지원한다.

롯데건설 동반성장 추진사무국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자금지원 ▷교육지원 ▷기술ㆍ역량지원 ▷교류 확대 ▷공정문화 확립 등 파트너사 지원의 중점추진 과제를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무이자대여금제도를 통해 최대 50억까지 자금지원, 400억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 파트너사에 저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대금 지급 기일을 단축해 진행하고 하도급 대금의 현금 결제 비율도 확대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되는 맞춤형 컨설팅은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으로 파트너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성장이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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