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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고양향동 마지막 공동주택용지 공급
-A-2블록…면적 3만9212㎡ㆍ용적률 200%ㆍ978가구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고양향동 공공주택지구 안에 마지막 남은 일반분양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A-2블록으로 면적은 3만9212㎡다. 북쪽으로는 삼송ㆍ원흥ㆍ지축지구ㆍ은평뉴타운과 인접해 있다. 남쪽으론 상암DMC, 덕은지구, 수색과 접하고 있다.

지구 안에서 유일한 60㎡이하 주택건설 용지다. 978가구가 들어갈 수 있다. 용적률은 200%다. 공급가격은 1280억2720만원이다.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대금납부는 1순위는 2년 유이자, 2순위 3년 무이자 조건이다. 계약금 10%,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4~6회 균등 분할납부할 수 있다. 



LH 측은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상암DMC와 여의도로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와 함께 망월산과 봉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건설사들의 문의가 많아 향후 아파트 분양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1순위는 오는 20일, 2순위는 21일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신청ㆍ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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