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홈팬들은 삼성 스마트 LED 사이니지의 초대형 디스플레이로 역동적인 리플레이와 경기 정보를 볼 수 있다.
이 전광판에는 1만6320개에 달하는 LED 모듈이 96개 블록으로 구성됐다.
아웃도어 LED 사이니지로 영하 40도에서 영상 55도까지 가동이 가능하다. 이는 지난 3월 중순 설치가 완료됐고, 시험가동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야구시즌 개막과 함께 본격 가동됐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IP(International Protection) 67 규격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다.
삼성은 운영 솔루션, 구조물, 운영지원, 유지보수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했다.
전광판 상황실도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와 모니터로 운영 시스템을 구성해 실시간 운영이 원활하도록 했다.
SK와이번스 장순일 사업본부장은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삼성전자 LED 사이니지 전광판이 성공적으로 설치됐다.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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