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악역배우 윤용현, 광주서구갑 송기석 지원유세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악역(惡役) 전문배우 윤용현씨가 광주 선거유세전에 투입됐다.

‘국민의당’ 광주서구갑 송기석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배우 윤용현씨가 2일 광주를 찾아 송 후보와 함께 거리를 누비며 지원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

배우 윤용현씨는 이날 상무1동 무각사를 찾아 송기석 후보의 선거운동원과 유권자들을 만나 격려와 위로를 통해 선거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배우 윤용현(사진 오른쪽)이 2일 광주 서구갑을 찾아 평소 친분있는 송기석 후보 지원유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송기석캠프]

이어 호남최대 규모 재래시장인 ‘양동시장’을 방문, 상가를 돌면서 송 후보를 알리는 활동을 계속했다.

윤씨는 거리유세에서 “깨끗하고 참신한 능력있는 인물 송기석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고 송 캠프 측은 설명했다.

드라마 ‘왕초’에서 ‘도끼’역할로 주목을 받은 배우 윤용현은 최근 방영된 ‘미세스캅’, ‘기황후’, ‘돈의화신’, ‘짝패’, ‘대조영’ 등에서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 개성파 연기자이다.

송 후보는 광주지법 판사와 목포와 순천지원 부장판사를 지낸 향토법관 출신으로, 올 1월 안철수 대표에 의해 발탁돼 정계에 입문했다.

parkd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