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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들 ‘신성장동력’ 찾다] 미래의 먹거리 ‘정조준’
LG는 자동차 부품, 신에너지 분야에 투자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미래의 1등 기업을 위해서다. 이중 자동차 부품 사업의 성과는 이미 가시권에 들어왔다. 세계적인 철강회사인 포스코는 기술력과 솔루션 마케팅 기반의 사업모델 창출에 도전한다. 8000건에 달하는 국내외 특허는 글로벌 리더기업으로서 자격에 부족함이 없다.GS도 미래 먹거리 발굴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인재들에 의한 새 조직문화 정착을 기치로 걸고 있다. 이를 위해 에너지와 유통, 건설 등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수합병(M&A)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구조를 조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박정원 회장 체제에 들어선 두산은 연료전지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이 부문에서 글로벌 넘버 원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다. 찬찬히, 꼼꼼히 경영수업을 쌓았던 박 회장이 어떤 수완을 보일지 주목된다.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제품 부문 세계 1등 기업인 효성은 폴리케톤, 탄소섬유에서도 1위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다. 이들 고부가가치 신소재를 개발해 미래 신성장동력 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윤재섭 기자/@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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