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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첨단 연구장비 활용 길 열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정부출연 연구기관 보유한 고사양ㆍ첨단 연구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유형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유형 공동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재료연구소, 세계김치연구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이다.

또한 양 기관은 동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수월한 연구장비 활용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의 연구장비 종합포털 ‘ZEUS 시스템’과 중기청의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과제관리시스템 ‘SMTECH 시스템’의 연계를 진행했다. 따라서 동 사업에 대한 안내와 신청 메뉴가 ‘ZEUS 시스템’에도 마련돼 참여기업이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장비를 ‘ZEUS 시스템’을 통해 선택 또는 예약 시 ‘SMTECH 시스템’으로 자동 연결된다.

동 사업의 참여기업은 장비 이용 바우처(쿠폰) 방식으로 장비 이용료의 60~70%까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 또는 사업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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