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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울산 노른자위에 들어선다, ‘언양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분양 박두

- 성수기 맞아 울산 분양시장 주목도 상승세

봄 성수기가 임박한 가운데 전국 분양시장이 재점화 초읽기에 돌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6곳에서 총 5,163가구의 청약이 예정돼 있다. 11곳의 현장에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예정이며 당첨자발표 17곳, 계약 13곳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에 있다.

특히 올 초 비수기에도 주상복합건물 등 대형 건축물의 신축 허가 신청이 이어진 울산광역시의 상반기 분양시장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졌다. 이에 오는 4월 공급이 예정된 아파트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음 달 울산에서 분양이 예정된 아파트 중에서는 시 당국이 도시 발전의 핵심지로 꼽은 언양 부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을 눈여겨볼 만하다. 양우건설이 선보이는 ‘언양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아파트 배치부터 눈길을 끈다.

전 세대 남향배치(남동, 남서)와 세대간 충분한 이격을 통해 일조권 확보가 용이하다. 또한 넓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친환경 테마공간 조성했으며 진입광장과 연계한 근린생활시설을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센트럴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퍼팅연습장, 체육관, 센트럴 도서관, 키즈존, 영화감상실 등을 만날 수 있다.

언양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지하 5층, 지상 14~20층, 28개 동 규모의 1715세대 대단지로 들어선다. 주택형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기준 63㎡형, 72㎡형, 84㎡형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이 중 72㎡ 주택형은 A형 1타입, B형 2타입, C형 2타입 등 모두 5개 타입으로 세분화했다.
 
이 아파트는 4BAY가 도입돼 최대한 남향 비율을 확보하는 가운데 가변형 벽체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맞통풍 계획을 통해 자연환기 최대 확보가 가능하다.

서(西)울산의 입지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KTX 울산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20분대, 서울까지 2시간대에 갈 수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산 나들목과 언양 교차로를 이용할 경우 울산, 부산 방면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주변에 울산~양산 방면 대중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언양터미널이 기존 위치에서 사업지 인근으로 이동할 예정이어서 광역교통망 이용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언양초, 중교 등 8개 초, 중, 고가 있으며 울산과학고 통학 또한 편리하다. 산단 근처에 들어서 단지 주변에는 상주인원 1만2000여명 규모의 반천산업단지와 반송산업단지(예정)가 있다. 2단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길천일반산업단지, 삼성SDI, 울산하이테크밸리(조성 중)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

또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다양한 복합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롯데쇼핑이 선보일 예정인 부지면적 18만㎡의 울산역 복합환승센터에는 쇼핑몰, 아울렛, 멀티플렉스, 키즈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8년 완공 목표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울산 도심과 멀지 않은 곳이면서도 KTX 울산역과 서울산 산업클러스터의 이점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및 테마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끽하는 가운데 서울산 최대단지 프리미엄을 함께 누리는 상품으로 기획했다”며 “분양가 역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사거리(현대해상사거리)에서 4월 중 만날 수 있다.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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