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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오레시피, 대전충청창업박람회에서 만날 수 있어

 전국 가맹점 120개를 달성한 반찬가게 홈푸드카페 오레시피가 오는 4월 8~10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대전, 충청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카페형 인테리어 콘셉트의 변화와 소규모매장으로 운영 가능한 장점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반찬가게 프랜차이즈는 이미 다양한 브랜드가 시장에 나와 있지만 투자가 이뤄지는 창업이니만큼 브랜드 본사의 역량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창업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오레시피'는 37년 역사를 지닌 식품회사 ㈜도들샘에서 운영하는 신개념 반찬&홈푸드 전문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연 매출 300억대의 탄탄한 본사 및 20.000㎡ 규모의 국내 최대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고 기존의 반찬 전문점의 단조로운 메뉴 구성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갖춘 15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최근에는 여성창업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부부 혹은 남성들의 관심도 커졌다. 보통 반찬전문점을 창업한다고 하면 음식을 잘 만들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창업자들이 많지만 이 브랜드의 경우 대부분의 메뉴를 소분해서 반가공한 반제품 상태로 납품하고 있어 누구나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매장 운영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적다. 또한 가맹점주들이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듬을 필요 없이 전처리가 모두 완료된 야채와 소스를 공급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반제품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내년까지 200개 가맹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현재 전국 각지에서 가맹점 오픈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초에는 ‘2016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으며 아울러 공격적인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

본사 관계자는 “핵가족과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고 건강한 식단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타 반찬전문점과 차별화된 감각적이고 다양한 신메뉴를 꾸준히 출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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