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연21번 국도 개선공사 착공식에서 훈센<오른쪽> 총리가 중장비를 시운전하고 있다. /[제공=한신공영] |
한신공영 관계자는 “캄보디아 21번국도 공사는 그동안 베트남 이외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노력이 첫 결실을 맺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주와 같이 EDCF 등 재원이 확실한 공사를 중심으로 해외시장의 영토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신공영은 2004년 하노이 HH4 주상복합 설계ㆍ감리용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건설시장에 진출한 이래 현재 베트남에서 상수도, 주택 등 다양한 공사를 벌이고 있다. 최근 캄보디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으로 해외사업장을 넓혀가고 있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