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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올해의 장애인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 양천구, ‘장애인의 날’ 맞아 주민들로부터 ‘양천구 장애인상’ 추천 접수 ~ 3.31까지
- 어려운 여건 속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에 격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가올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양천구 장애인상’을 시상한다. 구 관계자는 “장애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지를 가지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로 18번째 ‘양천구 장애인상’을 시상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양천구 장애인상’은 두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발한다. 우선 중증장애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회참여 활동을 하는 장애인이나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공이 있는 장애인을 선발한다. 구민에게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장애인 3명을 선정해 양천구 ‘올해의 장애인상’을 시상한다. 구는 장애인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활동이나 자원봉사를 해온 개인과 기관(단체)도 선발한다. 장애인의 자립, 고용, 편의제공, 재활 등에 공적이 있는 개인 1명과 기관(단체) 1개소를 선정해 ‘장애인복지 유공상’도 함께 시상한다.  

 수상 후보자는 시상일 기준으로 양천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개인이나 주소를 두고 있는 기관(단체)이어야 한다. 후보자는 관계기관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구의원의 추천서 또는 구민 10명 이상의 서명을 받은 추천서를 양천구 어르신장애인과나 동 주민센터로 오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등기우편 접수는 접수 마감일인 31일 우체국 소인분에 한해 가능하다. 이때 공적조서 및 요약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기타 공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 등 관련 서식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혹시 3년 이내 동일한 공적으로 수상을 했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지역주민의 지탄을 받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제외될 수 있음을 당부한다.

 수상자는 ‘양천구 장애인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시상은 다음달 23일 개최 예정인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때 진행될 예정이다.

 정재필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환경 속 스스로 자립하려 애쓰는 장애인의 노력과 그런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분을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다른 장애인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양천구 장애인상’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양천구 어르신장애인과 장애인지원팀(☎02-2620-3372)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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