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로드사이클 5종, 하이브리드 5종, 픽시 1종이다. 카본, 알루미늄, 하이텐강 등 프레임 소재를 다변화하고 전체적으로 화려함보다 간결함을 강조한 색상을 더해 세련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로드마스터 토치카(TOCHKA)’는 에어로 타입 오버사이즈 튜빙과 50㎜ 하이림 휠셋을 장착한 픽시 자전거이다. 경량화를 위해 가벼운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제작된 이 제품은 주행성 향상을 위해 픽시 타이어로 유명한 식슬릭 타이어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캘리퍼 브레이크를 기본 장착했다. ‘블랙/레드’, ‘블랙/옐로우’, ‘옐로우’, ‘네이비’ 등의 색상으로 시판되며 소비자가격은 58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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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카본 소재로 제작된 로드사이클 ‘로드마스터 유콘 20s(YUKON 20s)’. [사진 제공=알톤스포츠] |
‘로드마스터 유콘(YUKON)’ 시리즈는 풀카본 소재를 사용한 로드사이클로 높은 강성을 자랑하는 테이퍼드 헤드튜브 디자인을 적용해 자전거가 좌우로 기울어지는 상황에서 프레임의 뒤틀림을 잡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매트블랙/블루’, ‘블랙/레드’, ‘레드’ 등의 색상으로 시판되며 소비자가격은 ‘유콘 18s’는 132만9000원, ‘유콘 20s’는 151만2000원이다.
알톤스포츠 상품기획실 서현정 실장(연구소장)은 “2016년 ‘로드마스터’ 신제품은 성능을 기본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어우러져 고객들 누구나 탈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했다”며 “올해에는 온로드 자전거의 선호, 자출족 증가, 경량화 자전거의 인기 등 시장 트렌드를 감안해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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