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성동구] 주민 셋이 모이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성동구 2016년도 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진행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마을공동체 區 공모사업인 ‘2016년 마을공동체 우리마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작년에도 마을공동체 區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다문화여성들의 모임인 ‘이음터 세계 여성들’ 등 총 15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엔 예산을 증액편성하여 공모사업 분야를 모임 구성단계에 따라 구분하여 지원하고, 사전에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공모사업 신청은 성동구에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나 비영리 단체(협동조합 등)는 누구나 가능하며, 올해엔 처음으로 씨앗기, 새싹기 등 2개 유형의 사업으로 구분 공모해, 각 20여개 팀 총 3,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씨앗기 사업은 주민모임 초기 형성 단계로 사업당 100만 원 이내, 새싹기 사업은 마을공동체 주민모임 활성화 단계로 마을의 필요와 욕구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실현할 수 모임으로 사업당 300백만 원 이내를 지원하게 된다.

공모사업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고자 1차 심사시 사업제안자가 심사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였으며, 실현가능성, 지속성, 주민참여도 등을 평가하여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공동의 문제 해결과, 더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이 제안한 마을 공모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더 나아가 주민 주도의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조성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