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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사장단이 가장 좋아한 갤럭시S7 모델은?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들이 가장 선호하는 갤럭시S7 모델은 ‘블랙 엣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오전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 참석을 위해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으로 출근한 사장단을 확인한 결과 ‘블랙 엣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수요 사장단 회의는 갤럭시S7 출시 이후 첫 사장단 회의란 점에서 사장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종류와 색 등이 주요 관심 사안으로 떠올랐다.

삼성전자 IM부문(IT모바일) 부문 대표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S7 엣지 블랙 오닉스를 사용 중이다. 무선사업부 대표 고동진 사장도 신 사장과 같은 모델을 선택했다.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정현호 사장과 삼성전자 김영기 네트워크사업부장도 ‘엣지 블랙 오닉스’를 사용하고 있다.

갤럭시S7은 블랙 오닉스, 화이트 펄, 실버 티타늄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64GB 모델은 골드 플래티넘 단일 색상으로만 출시됐다.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갤럭시S7 실버 엣지 티타늄을 사용 중이다. 엣지 골드 플래티넘도 인기였다.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김석·윤주화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 육현표 에스원 사장이 이 모델을 사용중이다.

일부 인사들은 아직 갤럭시S7을 사용치 않고 있었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시간이 없어서 아직 교체하지 않았다”고 답했고,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아직 받지 못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정유성 삼성SDS 사장은 “노트를 좋아해 ‘갤럭시노트’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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