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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업 위기 극복 위해 ICT 융합 필요”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5차 전기기기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진우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이 주제 발표자로 나서 ‘중소제조업 산업혁신을 위한 ICT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이 센터장은 “전통 제조업에 디지털과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이루고, 나아가 궁극적으로 판로확대 및 유연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 제조업계의 목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전남(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전기기기산업위원회 위원장은 “전기ㆍ전자산업은 ICT 기술과 매우 밀접한 분야로 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가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혁신을 이뤄내기에 유리하다”며 “전기ㆍ전자 중소기업들이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전통 제조업과 ICT를 융합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전기기기산업위원회는 최전남 위원장을 비롯해 전기, 조명, 제어 등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15명의 협동조합 이사장과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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