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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3 총선 뉴스, 네이트 특집 페이지서 한눈에 본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4.13 총선을 한 달 앞두고 포털사이트 네이트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 페이지를 14일 오픈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29일에는 지역구별 후보자 정보를 추가 오픈하고, 선거 당일에는 투개표 현황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집 페이지에선 ‘총선 뉴스’와 ‘정당이슈픽’, ‘말말말’, ‘선거안내 페이지’가 제공된다. 총선 뉴스에선 주제별로 뉴스를 볼 수 있고, 많이 본 뉴스와 실시간 뉴스를 통해 20대 총선과 관련된 이슈를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정당이슈픽’은 국회의석수를 기준으로 상위 3개 정당인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의 주요 이슈를 타임라인으로 정리해 안내한다. ‘말말말’에선 ‘더민주 컷오프’, ‘윤상현 막말 파문’ 등 현재 이슈가 되는 사안을 중심으로, 주요 인사 및 후보의 발언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화제의 이슈에 대한 정당 및 후보별 입장을 비교할 수 있다. 


오는 29일에 추가로 제공될 각 지역구 후보자 페이지에선 화제의 지역구 및 전체 지역구별 후보자 정보와 최신 뉴스를 제공한다. 유권자가 관심 있는 지역구를 설정하면 관심 지역구의 소식을 빠르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특집 페이지에선 댓글 작성시 사용할 수 있는 ‘투표 이모티콘’을 제공해 토론의 재미를 배가한다.

선거 당일인 4월 13일에는 투표율 현황과 개표 현황 외에도 당일 방송되는 개표 생중계도 서비스된다.

SK컴즈 관계자는 “이번 특집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들이 시시각각 변하는 총선정국을 한눈에 살펴볼 뿐 아니라 후보자들 역시 실시간 여론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후보와 유권자의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선거기간 동안 정확한 정보제공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편견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기사는 배제하고 정책분석 검증보도 기사 위주로 노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0대 총선 특집페이지는 유선(http://news.nate.com/vote2016)과 무선(http://m.news.nate.com/vote2016)을 통해 볼 수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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