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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시밀리언 헤커, 다음달 전세계 최초 한국서 앨범 발매…4월 30일엔 내한공연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독일 출신 싱어송라이터 막시밀리언 헤커가 지난해 서울 재즈 페스티벌 이후 1년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난다.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발매되는 새 앨범 공개 시점에 맞춘 내한 공연이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막시밀리언 헤커가 다음달 30일 홍대 하나 투어 브이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데뷔 15년을 맞는 막시밀리언 헤커는 지난해 자신이 방문한 세계 곳곳의 도시들에 얽힌 화려함과 외로움, 만남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정규 8집 ‘스펠바운드 신스 오브 마이 큐어’(Spellbound Scenes of My Cure)를 발매했다. 다음 달엔 한국에서 가장 먼저 ‘더 베스트 오브 막시밀리언 헤커’(The Best of Maximilian Hecker)의 발매도 앞두고 있다.



브라이빗커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최근 몇 년간의 악기 편성과는 달리 풀밴드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며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는 물론, 화려하고 풍성한음악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장권은 8만8000원으로 오는 17일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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