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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 울산광역시에 지방중소기업청 신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이 울산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밀착형 지원 강화를 위해 울산지방중소기업청을 신설했다.

중기청은 11일 울산지방중소기업청(울산경제진흥원 1~3층)에서 주영섭 중기청장, 김기현 울산시장, 지역 국회의원들과 지역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울산은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지방중기청이 없이 부산지방중기청 소속의 울산사무소로 운영돼 왔다. 이번 울산지방중소기업청의 신설로 7만2000여 울산 지역 중소기업들의 정책수혜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청은 “울산은 중소기업들이 대부분 대기업 협력업체로 부산과는 산업구조가 달라 부산지방중기청이 지원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독립된 지방청 설치로 울산지역 특성에 맞는 중소기업 지원체계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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