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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공관위 파행…3차 발표 이뤄지나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11일로 예정된 3차 우선추천ㆍ단수추천 및 경선지역 발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전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60군데가 넘는 지역(공천 심사결과)을 사실상 확정한 상태”라며 이날 오전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이날 공관위는 남아있는 단수 신청 지역과 ‘국정 운영의 발목을 잡는 세력’으로 지목된 야당 다선 의원을 낙선시킬 강력한 ‘킬러’ 투입 지역 등에 대한 심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날 비박(비박근혜)계 김무성 대표 측 공관위원인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이 위원장의 ‘독선적 회의 운영’을 이유로 공관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상황이어서, 발표 및 회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불투명하다.

한편, 당의 20대 총선 비례대표 공모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당이 제시한 비례대표 유형은 △직능별 전문가 중 국가개혁과제 수행 적임자 △국가당면과제를 해결할 창의적 지도자 △국민감동 지도자 △헌법가치와 정체성을 확고히 할 지도자 △미래를 이끌 차세대 지도자 등 총 5가지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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