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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慶北이 미래성장동력 창출에 매진해 달라’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후 경상북도 안동을 방문해 새롭게 이전, 개청하는 ‘경상북도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했다.

새 청사는 1981년 이후 대구시 관내에 있던 경상북도 청사는 10여년의 준비를 거쳐 이번에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이전했다. 신도시는 오는 2027년까지 인구 10만명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개청식 축사를 통해 도청 이전을 계기로 경상북도가 국가 균형발전 및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23개 시ㆍ군 주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약 5000여명과 청와대에서는 현기환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김상률 교육문화수석 등이 참석했다.

한편 안동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박 대통령은 지난해 9월7일 이후 약 6개월 만에 대구를 찾았다.

박 대통령은 이날 새벽 청와대를 출발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2016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잇달아 참석했다. 이어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스포츠문화산업비전보고대회’에 참석해 오찬을 함께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sr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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