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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포스트, 뉴모스템 기술 加 특허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개발 중인 폐질환 치료용 조성물에 관해 캐나다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허명은 ‘제대혈로부터 분리 또는 증식된 세포를 포함하는 발달성, 만성 폐질환 치료용 조성물’. 메디포스트는 이 기술을 국내외에서 임상 중인 미숙아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제 ‘뉴모스템’에 적용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뉴모스템은 제대혈(탯줄혈액)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제다. 미숙아의 폐조직 재생과 염증소견 개선 및 예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란 기대 속에 임상 중이다. 기관지폐이형성증은 미숙아 사망과 합병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나 치료제가 없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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