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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명품 브랜드 ‘서울 강남’ 티셔츠, 매진 주목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쟈딕 앤 볼테르(Zadig et Voltaire)의 한글 티셔츠가 무려 30만 원의 고가에도 매진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럽에서 품절된 30만 원짜리 한글 티셔츠’의 글이 올라왔다.

옷의 생김새는 한 네티즌의 “줘도 안 입을 듯”이란 말처럼 원색 레드에 의문의 한글 주소가 크게 쓰여있어 촌스러운 느낌도 든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티셔츠에 적힌 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2번지’는 쟈딕 앤 볼테르의 국내 지점이 있는 곳으로 밝혀졌다.

글에 따르면 이 티셔츠의 본래 가격은 30만 원 가까이 됐다. 하지만 당시 반값 행사로 15만 원 정도에 팔린 것으로 알려진다.

국내 네티즌은 “내가 이래서 영문 프린팅된 옷을 안 입는다”라며 “우리가 영문티를 입으면 외국인 눈에는 저렇게 보이겠다” “가격이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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