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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톱스타 ‘디캐프리오’ 어머니 ‘겨털’ 논란, 무슨일?
[헤럴드경제]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이 온라인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미소를 한껏 머금은 어머니가 아기 디캐프리오를 치켜들고 행복해하는 모습의 사진에서 논란이 된 것은 디캐프리오가 아니다. 그의 어머니 겨드랑이털(겨털)이었다.

7일(현지시간) 영국 BBC트렌딩은 지난달 29일 디캐프리오가 제88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은 뒤 ‘사진 속 역사’(History in Pictures)란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 사진을 게시했다. 


1976년에 찍은 디캐프리오 가족사진은 1만2000명 이상이 공유했고 10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에서 디캐프리오의 어머니 이멜린의 겨드랑이털에 집중하며,‘누구도 징그럽다는데 이견이 없을 것’ 등 악플을 달았다.

그러나 정반대의 의견들이 게재되면서 논쟁이 붙었다. 다른 한쪽에서는 “디캐프리오의 어머니가 왜 면도를 해야 하는가. 모든 여성은 겨드랑이에 털이 있다. 당시에 이런 모습은 정상적이다”고 반박했다.

디캐프리오의 어머니 이멜린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멜린은 남편 조지 디캐프리오와 수년 전 이혼했으나, 각각 아들의 수상 모습을 보기 위해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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