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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은행 갤러리, ‘네버랜드를 찾아서’展 5월 6일까지 진행
-모험과 상상의 세계 모티브한 현대 미술전
-공병훈ㆍ임수진ㆍ임성희 작품 23점 전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 가능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5월 6일까지 본점 1층 소재 경남은행갤러리에서 ‘네버랜드를 찾아서(Finding Neverland)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임스 매튜 배리의 동화 피터팬에 그려진 모험과 상상의 세계 ‘네버랜드’를 모티브로 한 현대 미술전이다.


왕성한 활동과 넘치는 개성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주목 받는 공병훈ㆍ임수진ㆍ임성희 등 젊은 화가 세 명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클래시컬(Classical)’과 ‘비너스의 탄생’ 등 공병훈의 작품 6점을 비롯해 ‘파라다이스(Paradise)’와 ‘나를 데려가’ 등 임수진의 작품 8점, ‘돼지시리즈’과 ‘달시리즈’ 등 임성희의 작품 9점 등 총 23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상상의 세계에서 막 튀어나온듯한 만화 속 주인공과 추억 속 영웅들이 새로우면서도 친숙한 모습으로 등장해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한다.

또 다른 이면에는 현실의 부조리와 욕망, 정체성에 대한 현실의 고민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은 “젊은 작가들의 창작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 그 동안 잊었던 동심을 느끼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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