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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샘 추위에는 어떤 차가 좋을까?
[헤럴드경제] 황사가 물러가고 내일(9일)부터 꽃샘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9일부터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차 다소 춥겠다”고 전했다.

다시 찾아온 꽃샘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차를 소개한다.

▶생강차=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올, 쇼가올 성분은 체온을 상승시키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준다.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내에너지 소비를 촉진하고 열과 땀이 나게 하는 것이다.

생강은 항균 작용이 있어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또 구토 증세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멀미약 대용으로도 좋다.

▶대추차=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져 오장의 기운을 보호해주고 비위를 튼튼하게 한다. 여성의 자궁을 따뜻하게 하고, 복통이나 수족냉증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대추는 비타민,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 신경 안정 효과도 있다.

▶계피차=세계 3대 향신료로 알려진 계피는 비타민B, 인, 철 등이 풍부하며 소화기관을 따뜻하게 만든다. 자궁을 따뜻하게 해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이 있는 여성에게도 좋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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