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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자동화기기 전시회 ‘오토메이션 월드 2016’ 열린다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국내 최대규모의 자동화 산업 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 2016’이 개최된다.

9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엑스와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자동화 장비 업체인 첨단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300개사, 900개 부스가 참가하며, 또한 2만5000명의 국내 산업자동화 엔지니어들이 참관하며 폭넓은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국내 제조업 시장 침체에도 불구, 산업자동화 시장은 스마트 공장 트렌드에 발맞춰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슈나이더일렉트릭, LS산전, 이플랜, 오토닉스 등 대표 기업들이 참가해 제조업 혁신을 위한 돌파구를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 동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 컨퍼런스는 각 산업별 프로그램으로 나눠져 실제 적용 가능한 사례 위주로 편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이규봉 팀장(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공장팀)의 스마트공장 추진전략 발표, 독일 프라운호퍼 MOEZ 연구소의 쉬테펜 프라이슬러(Steffen Preissler) 그룹장 및 일본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의 카와다 카오루 (KAWADA KAORU) 기술부장의 발표를 통해, 제조 선진국인 독일과 일본의 스마트 공장개발 대표 사례를 모두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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