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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나폰 車 무선 미러링 장착한다
-유브릿지, ‘카링크’ 공급 내비-스마트폰 연동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우체국 알뜰폰으로 유명한 ‘루나폰’에도 차량 무선 미러링솔루션이 실린다.

유브릿지(대표 이병주)는 TG앤컴퍼니에 자사 내비게이션용 미러링 솔루션 ‘카링크’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루나폰으로 자동차용 내비게이션에 카링크를 통한 무선 미러링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내비를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TG앤컴퍼니가 출시한 루나폰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우체국 알뜰폰’으로 인기가 높다. ‘2015 소비자선정 스타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폰부문 대상을 받았다. 
내비게이션과 루나폰 간의 무선 미러링 장면.

카링크가 호한되는 내비만 있으면 바로 미러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브릿지는 거의 모든 국내 내비 제조업체 상품과 호환성을 제공해 사용범위가 넓어졌다.

카링크 솔루션은 스마트폰을 차 안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러링기술로, 기존의 차량용 내비의 불편한 업데이트 등 단점을 개선해준다. 실시간으로 내비 앱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앱을 내비에서 사용 가능하다.

유브릿지의 이병주 대표는 “국내에서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과 내비에 기본적으로 탑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동시에 해외 수출을 통해 카링크 미러링기술이 세계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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